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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 광주리가 있는 정물 (The Basket of Apples)  |  폴 세잔    작품해설 열기 스크랩하기

사물의 변하지 않는 형태를 연구하기 위해 실험적으로 그렸던 정물화 중 한 작품으로 사과를 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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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 광주리가 있는 정물 (The Basket of Apples)

폴 세잔Paul Cezanne

명화 이야기

탁자 위에 과일과 빵 등 맛있는 음식들이 놓여 있다. 빨간색과 연두색의 사과가 바구니 속에 가득 담겨 있고, 탁자에 있는 하얀 천 위에도 사과가 놓여 있다. 그리고 뒤에는 접시 위에 쌓여 있는 빵과 음료수가 든 병도 있다.

화가 이야기

세잔은 많은 정물화 속에 사과를 그려 넣었는데, “사과로 파리를 정복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 말은 자신이 그린 정물화가 파리에서 가장 유명해지기를 원한다는 말이었어요. 그래서 정물화를 그릴 때 고집스럽게 오랜 시간 관찰하고 공을 들여 그림을 그렸다. 때로는 한 작품을 완성하는데 몇 년이 걸릴 때도 있었다.

화법 이야기

세잔은 사물이나 자연을 모두 원뿔, 원기둥, 공 모양과 같이 기본적인 모양으로 표현했다. 단순한 모양이 그 사물의 본래 모습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이것은 20세기의 많은 화가들에게 영향을 끼쳐 사람들은 세잔을‘ 현대 회화의 아버지’라고 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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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 광주리가 있는 정물 (The Basket of Apples)  |  폴 세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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