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롭고 재미있는 활동으로 시작하자!
자칫 딱딱하고 무거운 분위기가 조성되는 학기 초의 분위기를 과감히 깨고 싶다면, 놀이 활동으로 시작해 보는 건 어떨까. 초등 교사 유튜버 ‘이종대왕’ 이종혁 선생님이 학급경영 노하우를 다양한 놀이로 풀어냈다. 선생님이 일방적으로 규칙을 정하는 것이 아니라 학생들 스스로 규칙을 세우고, 이를 지킬 수 있는 방안까지 제시하는 과정이 자연스럽게 활동으로 연결된다. 별다른 준비물이 없어도 아이들은 즐겁게 배우고 선생님은 아이들의 마음을 얻을 수 있다. 수업 설계부터 학생 생활 지도까지 이종대왕 선생님의 톡톡 튀는 학급경영 아이디어가 궁금하다면 적극 추천한다.
매달 처음처럼 설레는 기분으로
한 해 동안 아이들과 함께 건강한 교실을 가꾸려면 교사도, 학생도 마음이 튼튼해야 한다. 반복되는 일상에 지치지 않고 열두 달 동안 꾸준히 처음과 같은 마음으로 학급을 경영하려면 일단 교사의 감정부터 돌보는 것이 좋다. 그래야 매일 마주칠 수밖에 없는 아이들과의 감정 문제를 긍정적이고 자신감 있게 해결할 수 있다. <열두 달 학급경영과 교사의 마음 돌보기>는 매달 제시되는 업무 과제를 일주일 단위로 쪼갠 다음, 각각의 가이드를 친절하고 자세하게 안내한다. 해야 할 일을 미리 짐작하고 계획적으로 준비하다 보면, 안정적이고 체계적으로 학급을 운영할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