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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talk] 튼튼한 우리 교실

머리부터 발끝까지 건강하게!

 

이럴 땐 이렇게!

 

교실에서 학생이 평소와 달리 아픈 증세를 보이면 어떻게 하시나요?


아래 증상이 나타났을 때는 보건식이나 병원에 갈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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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통은 우리 몸에서 가장 기본적으로 느끼는 신체 이상 반응입니다.


두통이 있을 때는 열이 있는지 없는지부터 확인해 보세요.


두통과 동시에 귀 뒷부분이 붓거나 뒷목이 뻐근하면 여름철에 자주 발생하는 볼거리일 수도 있습니다.


두통약을 먹어야 할 경우에는 '어린이 타이레놀'을 추천해요.


하지만 그 전에 반드시 사용법을 참고하고, 약사의 조언에 따라 약을 복용해야 하는 것 잊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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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를 비롯해 스마트 패드 스마트폰을 자주 접하는 우리 아이들은 목이나 손목 등의 통증을 호소할 때가 많아요.


물론 성장통 때문에 관절이 아프기도 하고요.


이럴 땐 비타민 D가 도움이 되니 산책이나 등산을 통해 햇볕을 쬐도록 하고, 교실에서는 수시로 스트레칭을 하는 게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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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막염  눈 충혈, 이물감, 눈곱, 눈물 흘림 등


씻지 않은 손으로 눈을 절대 비비지 않도록 하세요.


흐르는 물에 눈을 씻어도 증상이 계속되면 보건실로 보내 주세요!



백일해  콧물, 재채기, 마른기침 등


백일해는 비염, 천식, 폐렴 등의 증상과 비슷해요.


손을 씻은 다음, 마스크를 착용하도록 하고, 증상 파악을 위해 보건실로 보내 주세요.



알레르기 비염  콧물, 재채기, 마른기침 등


면역력이 저하된 상태에서 학교에서 집단생활을 시작하면 알레르기 비염을 일으키는 물질(항원)에 노출되기 쉬워요.


오랫동안 증상이 계속된다면 보건실로 보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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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이 점점 더워지면 식중독에 걸리거나 여름철 감염병에 전염되기 쉬운 때이므로 조심해야 해요.


특히 병원성 대장균에 의한 식중독에 걸리면 묽은 설사, 혈변, 복통, 구토, 피로, 탈수 등의 증상이 나타나요.


이러한 증세가 보일 땐 꼭 보건실이나 병원에 보내 주세요.




설사 감염병(장관감염증)  복통


병원성 세균, 바이러스, 원충에 오염되 물 또는 식품 섭취로 인해 구토, 설사, 복통 등의 증상이 주로 발생해요.



노로바이러스  복통


지하수 등 물과 식품을 매개로 감염을 일으켜요. 오염된 지하수를 그대로 마시거나 식기나 식재료를 세척해 사용하면 감염될 수 있어요. 


감염된 사람이 조리한 음식을 먹거나 옷가지, 수건, 구토물이나 분비물 등에 접촉해도 감염이 될 수 있으니 조심해야 해요.



장염비브리오  복통


염분 농도가 높은 곳에서 번식하는 호염성 세균으로 주로 어패류에서 검출돼요.


장염비브리오에 걸리면 급성 위장염 증세와 같이 복통, 설사, 고열, 구토 등이 나타나요.



콜레라와 장티푸스  복통


장마철 주의할 질병으로, 장티푸스에 걸리면 고열, 두통, 설사는 물론 심하며 장 출혈, 뇌막염 등으로 이어질 수 있어요.


콜레라 역시 설사와 탈수 증상을 일으키며 시간이 지날수록 피부가 푸른색으로 변할 수 있으니 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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