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험을 앞두고 사회, 한국사 등 암기 과목을 공부할 때 주의해야 할 것들이 있어요. 열심히 내용을 암기하고 쉽게 잊어버리거나 순서를 조금만 달리해도 기억하지 못한다면 잘못된 암기 방법으로 공부를 한 거겠죠. 암기한 내용을 오래 기억되게 하는 공부법을 경기도교육청과 알아보도록 해요.
암기 과목을 공부할 때 알아야 할 것들
단순 읽기만 하지 말고 직접 내용을 써보며 암기하는 것도 좋지만 이런 식의 암기법으로 공부했을 때 자신이 써놓은 흐름으로만 기억이되어 시험지에서 블러인드 처리 되어 있거나 순서를 변경하면 틀릴 수 있는 확률이 높아요. 예로 한국사 공부를 할 때 쓰면서 암기했던 내용을 부모나 친구들에게 선생님처럼 외운 내용을 설명해봐요. 말하면 머릿속의 개념과 중요한 단어들과 관계를 이해하게 되어 단순 암기로 달달 외운 것보다 오래 기억되어 잘 잊어버리지 않아요.
암기를 잘하는 훈련 공부 방법으로 "왜 그럴까"라는 질문을 해보면 좋아요. 친구와 함께 서로 공부한 내용에 대해 질문을 하면서 답하고, 틀린 부분과 궁금한 것은 바로 교재를 보며 내용을 다시 한번 생각하며 꼼꼼히 읽어볼 수 있어서 무작정 아무 생각 없이 암기한 것보다 공부한 내용을 자신의 것으로 만드는데 효과적이에요.
그리고 그림연상을 하는 훈련과 외울 단어들을 쉬운 단어로 변환해주면 보다 암기 하는데 재미있게 할 수 있어요. 행성 중 목성의 특징을 외운다고 하면 교과서나 필기를 한 내용을 그대로 외우는 것이 아닌거죠. 예로 사람의 '목'이라 생각하고, 자기 반에서 가장 '크고' 굵은 아이가 있는데 목에 '붉은 점'이 있고 살 때문에 목이 접혀서 '가로줄무늬'가 있다는 식으로 주요 특징의 단어에 포인트를 주고 스토리텔링을 하는 것이에요.
경기도 교육청 블로그 지기의 학창시절 선생님께서 알려준 암기 방법을 알려드리면, 한국사에서 조선시대 왕 이름을 시대순서대로 외울 때 봄나들이 동요에 맞춰 각 왕 이름 앞 글자를 따다 부르면 쉽게 외울 수 있답니다^^
나리~나리~개나리~♪입에따다 물고요~♩병아리때 쫑쫑쫑~♬봄나들이 갑니다~♬
태정~태세~문단세~♪예성연중 인명선~♩광인효현 숙영영~♬정순헌철 고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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