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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브리엘과 장 (Gabrielle and Jean)  |  피에르 오귀스트 르누아르    작품해설 열기 스크랩하기

아들인 장과 가브리엘이 함께 놀이하고 있는 모습을 부드러운 느낌으로 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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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브리엘과 장 (Gabrielle and Jean)

피에르 오귀스트 르누아르Pierre Auguste Renoir

명화 이야기

가브리엘과 르누아르의 아들 장을 모델로 그린 작품이다. 가브리엘은 르누아르의 부인 알린느의 사촌으로 알린느의 출산 때 장을 돌보기 위해 르누아르 집에 와 있었다. 가브리엘과 장이 찰흙으로 즐거운 놀이를 하고 있고. 가브리엘은 부드러운 미소를 지으며 장에게 소곤소곤 이야기하고 있는 것 같다. 장은 포동포동한 작은 손으로 찰흙을 쥐고 놀이에 푹 빠져 있다.

화가 이야기

르누아르는 알린느과 결혼하여 3명의 아이가 있었다. 많은 작품 속에서 자신의 사랑스러운 아이들을 그림 속에 그렸다. 그 중 둘째 아들 장은 르누아르의 모델이었던 앙드레 외슐렝과 결혼을 했고, 외슐렝을 유명한 배우로 만들기 위해 영화감독이 되었다. 또 아버지인 르누아르의 이야기를 써서 작가로도 유명해졌다.

화법 이야기

르누아르는 관절염에 걸려 오랫동안 고생하면서도 그림을 포기하지 않고 밝고 화사한 색과 부드러운 분위기의 그림을 그렸다. 르누아르의 그림 속에서는 여전히 행복하고 아름다운 모습만 가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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