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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라색 드레스와 아네모네 (Purple Robe and Anemones)  |  앙리 마티스    작품해설 열기 스크랩하기

장식적이고 강렬한 무늬들이 있는 방 안에 보라색 드레스를 입은 여인을 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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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라색 드레스와 아네모네 (Purple Robe and Anemones)

앙리 마티스Henri Matisse

명화 이야기

보라색의 멋진 옷을 입은 여인이 아네모네 꽃이 꽂혀 있는 꽃병 옆에 멋진 모습으로 앉아 있었다. 여인은 도도한 표정으로 무엇인가를 바라보고 있다. 아네모네 꽃을 보는 걸까? 아니면 그림을 그리는 화가를 보는 걸까? 방 안에는 강렬한 색상의 커다란 무늬들이 벽과 바닥에 그려져 있고 벽의 무늬는 직선과 물결로 나누어 색은 물론 무늬도 대비되도록 그려져 있다.

화가 이야기

마티스가 병에 걸려 병원에 있을 때 어머니가 그림 도구를 사 주셨다고 한다. 이 그림 도구 때문에 마티스는 그림을 그리게 되었다. 그림 도구로 그림을 그리는 재미에 푹 빠져 버린 마티스는 법률가가 되겠다던 꿈을 버리고 화가가 되기로 결심했다. 마티스는“ 그림은 보는 사람들을 즐겁고 편하게 해 줘야 한다.”고 생각하여 밝고 아름다운 그림들을 많이 그렸다.

화법 이야기

마티스는 세부적인 모습을 그리지 않고 단순하게 그림을 그렸다. 그리고 자신의 감정을 담은 강렬한 색들로 칠해 그림을 밝고 화려하게 보이게 했으며 그림자는 그려 넣지 않아서 평면적으로 보이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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