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티스는 말년에 색종이 작업에만 열중하게 되었다. 이 그림은 20세기 초 가장 유명한 공중 곡예사였던 코도마의 서커스에 대한 기억을 표현한 것으로 구아슈(고무 수채화 기법)로 채색한 종이를 오려서 붙인 작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