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게보기
루마니아풍의 블라우스 (The Rumanian Blouse)  |  앙리 마티스    작품해설 열기 스크랩하기

단순하고 경쾌한 무늬의 루마니아풍의 블라우스를 입은 여인을 그렸다.

작품해설 열고/닫기

루마니아풍의 블라우스 (The Rumanian Blouse)

앙리 마티스Henri Matisse

명화 이야기

붉은색 배경 위에 두 손을 다소곳이 모은 둥근 얼굴의 여인이 아기자기한 무늬의 블라우스를 입고 비스듬히 서 있었다. 아이가 그린 그림처럼 몸과 옷의 무늬가 과장되면서도 단순해 보이는 이 그림을 완성하는 데 9개월이나 걸렸다고 한다. 한 신문 기자는 이 작품을 보고“ 이 한 작품 속에 마티스의 모든 것이 다 들어 있다.”라며 소리쳤다고 한다.

화가 이야기

앙리 마티스는 잘 볼 수 없었던 이국적인 신기한 물건들을 많이 볼 수 있는 골동품 가게에 자주 갔었다. 그러다 아름다운 블라우스를 보게 된 마티스는“ 나는 고풍스런 아름다움을 가진 루마니아풍의 블라우스를 찾아냈다. 그 블라우스에는 빛이 바랜 붉은색 장식으로 수가 점점이 수 놓아져 있는데 어떤 공주가 입었을 법한 그런 옷이었어요.”라고 말했다고 한다.

화법 이야기

화가 돋보기 화가의 그림여행
작품 더보기
크게보기 닫기

루마니아풍의 블라우스 (The Rumanian Blouse)  |  앙리 마티스

루마니아풍의 블라우스 (The Rumanian Blous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