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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상 화실에서 그림을 그리는 모네 (Monet Painting on His Studio boat)  |  에두아르 마네    작품해설 열기 스크랩하기

배 위에서 주변의 풍경을 그리고 있는 친구 모네의 모습을 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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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상 화실에서 그림을 그리는 모네 (Monet Painting on His Studio boat)

에두아르 마네Edouard Manet

명화 이야기

마네의 친구인 화가 모네가 배 위에서 캔버스를 펼치고 그림을 그리고 있다. 모네는 천막과 모자로 햇빛을 가리고 흔들리는 배 위에서도 편안한 자세로 앉아 주변의 풍경을 멋지게 그리고 있다. 땅에서 보는 모습과 물 위에서 보는 모습은 어떻게 다를까? 조용한 가운데 출렁출렁 물소리만 들리는 것 같다.

화가 이야기

부자였던 화가 귀스타브 카유보트의 도움으로 모네는 배를 한 척 샀다. 그는 배의 선실을 고쳐 배 위에서 쉽게 그림을 그릴 수 있도록 만들었다. 배 위의 작업실 덕분에 모네는 햇빛이 반사되어 반짝이는 물 위의 분위기를 가득 담은 그림을 그릴 수 있었다. 이 그림은 배 위에서 그림을 그리는 모네의 모습을 친구인 마네가 그린 것이다.

화법 이야기

마네는“ 그림이란 자연이나 사물을 그대로 그리는 것만이 아니라 화폭 위에 색들을 배치하는 것이기도 하다.”라고 생각했다. 그래서 다양한 색들을 서로 조화롭게 배치하여 반짝이는 강물과 햇빛을 받으며 그림을 그리는 친구 모네의 모습을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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