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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속임 그림 (A Trompe L’Oeil Still-life)  |  사무엘 반 호흐스트라텐    작품해설 열기 스크랩하기

사람들의 눈을 속이기 위해서 실제 물건처럼 그림을 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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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속임 그림 (A Trompe L’Oeil Still-life)

사무엘 반 호흐스트라텐Samuel van Hoogstraten

명화 이야기

빨간 가죽끈에 가위, 수첩, 빗, 목걸이 등 많은 물건들이 떨어질 듯 말 듯 대롱대롱 매달려 있다. 이것은 그림일까요? 사진일까요? 너무나 사실적으로 그렸기 때문에 사진으로 착각할 수 있지만 붓으로 그린 그림이다.

화가 이야기

이 그림은‘ 트롱프뢰유’라고 불리우는 정물화의 한 종류. 보는 사람이 진짜 사물을 보고 있는 것처럼 착각하게 만든다고 해서‘ 눈속임 그림’이라고도 불린다. 호흐스트라텐은 이 트롱프뢰유를 가장 잘 그리는 화가였다. 호흐스트라텐은 그림 뿐만 아니라 글을 쓰는 시인과 작가로도 유명하다.

화법 이야기

호흐스트라텐은 “그림은 자연을 비추는 거울이다.”라고 말했다. 그래서 실제 사물들을 거울에 비추듯이 사실적으로 그림을 그렸고, 그림을 본 사람들은 그림이 아닌 진짜 사물이라고 생각할 정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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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속임 그림 (A Trompe L’Oeil Still-life)  |  사무엘 반 호흐스트라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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